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진경준 게이트 (문단 편집) === 게임 산업 대격변? === 규제와는 별개로, 다른 업체도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앞서 언급했듯 [[서든어택2]]가 된서리를 맞으면서, 출시를 앞두었던 게임들이 똑같이 서리 맞을까 하나같이 출시를 미루게 되었다. 그 와중에 스마일게이트는 꿋꿋하게 [[로스트 아크]]의 CBT를 예정대로 진행하겠다고 나선 상태. 안 그래도 오랜 개발 기간과 출시 연기 등으로 게이머들의 기대와 우려를 한몸에 받고 있는지라 스마일게이트 입장에서는 어깨가 무겁다. 심지어 로스트 아크 마저 망하면 더 이상 대한민국 게임계에 미래는 없다는, 과장이 다소 섞인 우려도 나오고 있다. 다만 이 부분은 넥슨 게이트보다는 서든어택2 때문에 일어난 것이므로 완전히 엮기에는 곤란하다. 넥슨을 퍼블리셔로 두고 있는 개발사들에게는 생지옥이 따로 없다. 무엇보다도 '넥슨에서 서비스한다'는 사실 자체로도 심각한 페널티가 될 수 있으니, 후환을 막기 위해서라도 다른 곳으로 옮길 가능성이 있다. 이렇게 기껏 넥슨 밑에서 자랐던 게임들이 하나둘 탈주하게 되면 넥슨은 향후 퍼블리싱 대금을 받을 수 없게 되니 경영난의 악순환으로 결국 시장에서 퇴출될 수 있다. 넥슨에서 자체 개발한 게임들에도 예외는 없다. 이와는 반대로 [[아타리 쇼크]] 때에도 그랬듯 게임 시장이 사행성 논란을 벗고 다시금 성숙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무엇보다도 넥슨이 게임산업을 좀먹던 존재로 게이머들 사이에서 악명이 높았는데, 이러한 '악덕 기업'이 퇴출되면 그동안 빛을 보지 못했던 게임업체들이 활력을 찾을 수 있기 때문. 그래도 아타리 때에도 그랬듯 단기적으로 시장이 위축되는 것은 감수해야 하며, 안 그래도 외산 게임들이 점령한 게임 시장이 이번 사태를 계기로 완전히 잠식될 우려도 나오고 있다.[* 실제로 아타리 쇼크 이후 한동안 일본의 [[닌텐도]], [[세가]] 등이 북미 게임 시장을 잠식한 바 있다.] 게다가 아타리 쇼크를 겪었는데도 30년째 교훈을 깨닫지 못한 채 사행성을 남발하고 다시 이런 쓰레기 게임이 나오는 걸 보아하니 정말로 배운 게 없는가 하는 의견도 많다. 극단적으로는, 국내 게이머들 사이에서 '''닥치고 국내 게임은 거른다.''' 혹은 '''우리나라가 게임 산업을 포기하(고 게이머들이 죄다 외산만 하게 가만 냅두)던가, (돈슨같은 폐해를 결국 없애지 못해 이에 질려서)대한민국 국적 게이머가 모두 멸종하(고 대다수의 한국인이 게임이 아닌 다른 문화콘텐츠로 대거 넘어가)거나. 치킨 게임이다.''' 라는 소리까지 나온 적도 있다. (실제로 일본같이 PC게임이나 온라인 게임 자체와 그걸 하려고 드는 수요(유저층)가 아예 증발하다시피 한 나라도 있다. 물론 이쪽은 국민성과 문화 차이의 영향도 있지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